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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

킬러문항

kh2 가 알려주는 세상이야기 2023. 6. 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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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킬러문항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킬러 문항이란?

 

킬러 문항이란 상위권 수험생의 변별력을 다지기 위해 출제기관이 의도적으로 시험에 포함하는 초고난도 문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에서 ‘킬러문항이 출제되지 않도록 가칭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운영,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수능 출제단계부터 문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킬러문항수

 

교육부가 공개한 국·영·수 킬러 문항 사례를 보면 2021학년도 수능에서 1개, 2022학년도 수능 7개, 2023학년도 수능 7개,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7개 등 총 22개입니다. 영역별로는 국어 7개, 수학 9개, 영어 6개입니다.

교육부는 킬러 문항을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으로 정의하고, 교육부·현장 교원 중심으로 킬러 문항 점검팀을 구성해 킬러 문항을 골라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킬러문항 사교육비

 

킬러문항은 공교육 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의미하며, 또 학생들이 EBS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EBS 시스템을 개편하고, 유료 강화(중학 프리미엄)를 무료로 전환하며 수출별 학습 콘텐츠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교 교육을 황폐화시키는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26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초··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 원으로, 2010~2012년과 2020년을 제외하고 지속 증가해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이 과도한 사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든 힘든 와중에 학원만 이익을 취하는 공정하지 않은 상황을 뿌리 뽑겠다는 취지입니다.  

교육부는 공정한 수능평가를 점진적·단계적으로 확실히 실현하고 사교육 수요 원인별 맞춤 대응으로 사교육을 경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킬러문항 -연합뉴스-

 

 

킬러문항 -연합뉴스

 

공정한 수능 평가 실현 공정수능 출제 점검 위 신설

 

먼저, 수능 출제 원칙으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고 수능 킬러문항 방지 및 출제 기법 고도화를 위해 수능 출제 관리체계를 강화하며, 기존 수능 문항을 분석해 킬러문항 사례를 도출하고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 외에 수능문항 정보 추가 공개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평가원 내에 교육과정 이해도가 높은 현장교사 중심으로 ‘(가칭)‘(가칭) 공정수능평가 자문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하며, 이를 통해 시험 출제 평가 및 개선안 마련을 위한 자문을 구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제단계에서는 현장교사 중심 ‘(가칭)‘(가칭)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를 신설하고 교육청 등 평가원 외부에서 추천해 독립적 판단을 보장토록 하고,  출제위원의 비밀유지의무 범위 확대 및 위반 때 제재 강화로 사교육 시장과 유착을 방지합니다.

교육부는 또 교육내용을 충실히 구현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등의 교과서 개발, 토론·논술 등 학생참여형 수업 및 고교학점제 안착 등 교실수업 혁신을 추진하며,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면 풀 수 있게 출제한다는 수능의 원칙이 지켜지도록 점진적·단계적으로 개선하며 현장교사 중심의 출제진 구성방안을 검토합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대입 수시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며,  논술·구술 등 대학별 고사가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는지 여부를 명확히 공개하고 위반 대학에 대해 엄중한 시정명령을 하고 추후 재발방지를 점검합니다.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에 따른 사교육에 대비해 후기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적용하는 한편, 선발 면접문항 등을 공개하며 선행학습 유발요인 점검 및 후속조치를 추진합니다.

 

 

킬러문항 -연합뉴스-

 

 

 ·고교 공교육 교과보충 강화…EBS 시스템 개편

 

지난 21일 발표된, 근본적으로 정규 교실 수업을 혁신하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과 연계해 중·고등학교의 교과 사교육 경감에 나섰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EBS를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EBS 시스템 개편을 추진합니다.

EBS 수준별 강좌는 중·고교 학생 대상 학습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며, 중학생은 기존에 유료였던 EBS 중학프리미엄(71만 원)을 무료로 제공해질 좋은 EBS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교 수험생은 사교육 없이도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능 연계 교재 기반의 수준별 강좌 2100여 편 제작을 추진토록 할 방침입니다.

공교육 내 교과 보충지도 또한 강화합니다.

정규수업 및 방과 후에 학생의 학습 보충지도(EBS 강좌 등 활용)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e교사단을 구성해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EBS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를 활용한 소규모 온라인 멘토링을 추진합니다.

학기 중 보충 학습을 위해 방과 후 소규모(1~5) 교과보충지도 프로그램을 늘리고 외부강사 초빙, 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활용 학습지원 등 양질의 방과 후과정을 위해 운영체제 개편안을 마련합니다.

지역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고교학점제 강의를 통해 대학과 고교 교육을 연계하고 초1 책임학년 기초학력 학생에게 별도 사교육이 필요 없도록 ‘(가칭) 학습도약 계절학기도 도입합니다.

한편 기존 학원과 다른 새로운 분야·방식의 사교육 실태도 점검하고 지도하며,  국민 제보를 받아 교습비 초과징수, 점심·휴게시간 교습비 징수 등 편법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방과 후과정 수강학생 중 희망자에게 추가로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는 방과 후 1+1을 도입하도록 합니다.

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에는 내년부터 다자녀를 포함토록 하고 지원범위를 중위소득 80%로 확대합니다.

 

 

킬러문항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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