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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소설 (2)
우리 시대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 이승우작가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KBS 우리 시대 소설 50편에 전정된 책 중 한 권인 "식물들의 사생활"을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제목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습니다. 작가의 담백한 문장과 이야기의 전개가 간결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읽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하여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중산층 가정의 엄마, 아빠, 형 우현과 기현 각자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지만 절대적 사랑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남천"이라는 곳에서 시작하고 "남천"에서 끝이 납니다. 근대는 세속적인 시대다. 삶의 초월적 토대를 잃어버린 근대인들이 비어 있는 신의 자리에 들여놓은 여러 가치들 중 가장 위력적인 것은 바로 '사랑'일 것이다. - 신형철 문학평론가 - "때죽나무와 소나무" 형인 우현은 소나무이고 때죽..

독서 리뷰 2022. 2. 19. 17:29
우리시대 소설 -장마 (윤흥길) 도서 후기

장마 - 윤흥길 작가 윤흥길 출생-1942. 전라북도 정읍 데뷔-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회색 면류관의 계절' 등단 작품-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장마, 완장, 꿈꾸는 자의 나성, 문신 윤흥길 작가의 장마는 6.25의 비극적 아픔을 어린이의 시점에서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1970년대 한국 문학에서 가장 부각되는 윤흥길 작가의 치밀하고 섬세한 사실주의적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우리 역사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책의 첫 문장의 묘사가 좋았습니다. 비는 분말처럼 몽근 알갱이가 되고, 때로는 금방 보꾹이라도 뚫고 쏟아져 내릴 듯한 두려움의 결정체들이 되어 수시로 변덕을 부리면서 칠흑의 밤을 온통 물걸레처럼 질펀히 적시고 있었다. 이 문장의 묘사는 장마철 날씨가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독서 리뷰 2022. 2. 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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