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도시 2 명대사 . 마동석, 손석두 두 괴물이 해냈다

범죄 도시 2  명대사. 마동석, 손석구 두 괴물이 해냈다

2022년 5월 18일 개봉 이후 천만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후 극장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저도 마동석과 손석구를 만나러 극장을 찾았습니다. 역시 마동석의 시원한 한방이 있었고, 손석구의 새로운 캐릭터는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줍니다. 앞으로 마동석, 손석구 배우의 멋진 활약이 기대됩니다.

 

범죄도시 2

 

범죄 도시 2

개봉일: 2022년 5월 18일

감독: 이상용

출연진

마동석-마석도역

 손석구- 강해상역

최귀화-전일만 역

박지환- 장이수역

허동원 -오동균 역

 

"느낌 오지? 이놈 잡아야 하는 거"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로라는 미션을 받게 되며

마석도(마동석)과 전일만(최귀화) 반장은 베트남 현지 용의자에게 수상한 점을 느끼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여행객 실종사건 내 최대 흑막으로 보이는 무지막지한 인간도살자 강해상과 인간 흉기 마석도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나쁜 놈들 잡는 데 국경 없다!"

통쾌하고 화끈한 범죄 소탕 작전이 펼쳐집니다.

 

15세 관람가

기획 당시에는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스토리와 액션 수위를 조정하는 단계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등위 심의 결과 15세 관람가 등급이 나왔습니다. 이상용 감독은 청불용으로 만든 영화에서 15세 관람가 등급이 나왔으므로 사운드를 줄이고 혈흔이 나오는 장면을 줄이는 재편집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청소년이 보기에는 다소 폭력적이고,  잔인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범죄도시 2 (포토뉴스)

 

범죄도시 2 기억에 남는 명대사

 

강해상 - 너 돈 많다며? 너 납치된 거야. 

전일도 - 너 뭐하다 이제 와?    마석도 -  아이 그 저..... 소개팅

마석도 - 야 임마 , 사람을 찌르면 이게 아퍼 안 아퍼? 아퍼 안 아퍼? 

베트남 공안 -be quiet   마석도- 씨발 진짜 영어 한마디도 못 알아듣네..

베트남 공안 - 욕하지 마!  한국말 다 알아!   전일만 -미안합니다.

카지노 종업원 - 어떻게 오셨어요?    전일만 - 어 버스 타고 왔어.

마석도 - 형은 다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일만 -여기 수사, 체포 다 불밥이야!   마석도 - 좋은 말로 자수시키는 건데 그게 무슨 수사야?

전일만 - 니가 가면 그게 수사야! 니가 소개팅을 나가잖아? 그건 수사야!

강해상 -친구들 일 잘한다고 해서 끼워 줬더니 완전 다 초짜들이네? 순박한 건가?

강해상 - 내 돈 왜 가져갑니까? 5억 보내면 돌려보낸다 했지, 살려서 보내겠다고는 안 했잖아. 나 한국 갑니다.

마동석 - 사람 죽인 새끼 잡는데 이유가 어딨어>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

마동석 - 난 유에스비가 편해서 그래.   강홍석- 이거 SUV인데...?

강해상 - 하나도 안 닮은 것 같은데... 강해상입니다.

마석도 - 넌 그냥 좀 맞아야 돼.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벨 눌러, 내리게 해 줄게.

 

범죄 도시 2  감상평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감 넘치고 시원시원한 느낌이며,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들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마동석의 활약과 손석구의 강인한 인상이 멋있었고 자이수 역을 맡은 박지환 배우의 코믹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초반에는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동남아 배경으로 활동하다가 중반에는 한국에서의 한정된 장소에서 촬영되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촬영이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동남아 배경 세트를 만들고  CG 촬영한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러나 코나로 19  팬데믹 이후  극장가의 일상 회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