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오빠 송해 선생님의 발자취

국민 오빠 송해 선생님의 발자취

일요일의 남자, 전국 노래자랑 ~국민 오빠로 알려진

송해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모두 가슴 아파했습니다.

송해 선생님의 인생 발자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해 (포토뉴스)

 

* 발자취 하나

1927년 4월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송복희.

 황해도 재령군 1949년 황해도 해주 예술 전문학교에 입학해서 성악을 공부,

6.25 전쟁으로 인해 해주에서 연평도로 피란을 와서

미군함을 타고 부산까지 내려와서 실향민이 되어 군에 입대해

통신병으로 복무 6.25 전쟁 참전용사로 국가 유공자 되심.

 

* 발자취 둘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연예 활동 시작,

TV 방송 시작 이후 코미디언으로 대활약함.

직업은 코미디언이었으나 1960년대부터 다수의 영화 및

TV 드라마에 출연, 드라마 주제곡 부르며 멀티 엔터테이너였음.

 

*발자취 셋

80세를 넘기고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가수 활동도 하였으며  "내 고향 갈 때까지" "딴따라" "망향가" 등

많은 노래를 남김.

 

*발자취 넷

1988년 5월 8일부터 2022년 6월 8일까지 MC로 활약한

전국 노래자랑은 한국 현역 방송인 역사상

가장 장수한 최연장자이며

이 기록을 근거로 기네스북에 등재됨.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과 30년이 넘는 동행은

한국 방송사의 전설로 남으며, 첫 방송 이미 환갑을 넘어서

진행을 시작해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심.

 

*발자취 다섯

2022년 6월 8일 자택에 쓰러져 향년 95 세로 세상을 떠나심.

고향인 황해도 재령군에서 전국 노래자랑을 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지 못함.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아내의 묘지 곁에 영면하심.

 

<상훈>

화관문화 훈장 (2001년)

보관문화 훈장(2003년)

은관문화 훈장(2014년)

기네스 세계기록(2022년) 최고령 TV

음악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금관문화 훈장(2022년,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