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박학다식

2024년 수능 이슈 - 수능당일 상황별 대처법

kh2 가 알려주는 세상이야기 2023. 11. 14. 12:49
반응형

2024년 수능 이슈 - 수능당일 상황별 대처법

2024학년도 대학수능 시험이 11월 16일 시행됩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꼭 체크해야 할 올해 수능의 다라진 점, 수능 이슈와 수능 당일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2024년 수능 이슈 - 수능당일 상황별 대처법 -한겨레 신문-

 

 

수능 이슈 1

 

2024년도 수능 출제 방침은 지난해 수능과 동일하며 2022년도부터 도입된 문. 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 목+ 선택과목으로 시행됩니다.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EBS연계 체감도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 올해 수험생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정상적인 대면 수업을 진행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전반적으로 EBS 연계율을 높인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식적으로 밝힌 EBS 연계 비율은 50% 수준으로 지난해와 같습니다. 그러나 수험생의 연계 체감도는 이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 EBS교재에 나온 지문. 그림. 자료. 표 등을 변형해 출제하는 '간접 연계' 방식이었는데 올해는 지문이나 표 등을 EBS교재와 비슷하게 출제하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수능 마무리는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 이슈 2

 

올해 수능은 통합수능 구조에서 문과생의 불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킬러 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의 출제를 줄이고 적정 난이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국어와 수학에서 난이도 편차를 줄여 표준점수 최고점 편차를 줄인다는 의미이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연께 교재와 강의로 ㅂ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 난이도는 킬러 문항이 빠진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수능 이슈 3

 

올해 수능의 특징 중 하나는 졸업생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2024년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결과 총 50만 4588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3442명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재학생은 32만 6646명으로 지난해보다 6.7% 줄었지만 졸업생은 15만 9742명으로 지난해보다 12.3% 늘었습니다. 지원자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을 합친 비율이 35.3%로 집계돼 1996년 수능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수학에서 미적분 선택자가 늘었으며, 입시 전문가들은 졸업생 비중이 증가한 점에 대해 킬러 문항 삭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특히 반수생을 포함한 상위권 이과 수험생 중에서 다시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위권 수험생 간 경쟁이 치열해져 과목별 등급 컷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합니다.

 

2024년 수능 이슈 - 수능당일 상황별 대처법 -포토뉴스-

 

 

수능 당일 상황별 대처법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확진 됐을 때

코로나19에 걸려도 시험은 볼 수 있습니다. 단,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며, 만나는 사람과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거나 식사하는 등의 밀접 접촉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차가 막혀 지각이 걱정될 때

범죄 신고 전화 112  경찰 민원 전화 182에 전화하면 됩니다. 순찰차나 오토바이의 도움을 받아 지체 없이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

당일 긴장해서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응시 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소지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 본부에 신고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임시 수험표 발급을 위해 비상용 사진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당일 갑자기 몸이 아플 때

수능 당일 갑자기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학교 보건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수능 전 입원하는 경우 미리 교육청에 통보하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것도 가능합니다.

 

*시험도중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감독관에게 정중하게 말하고 감독관 동행하에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시험시간이 줄어들 수 있지만 다녀오는 것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다녀와서 조급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집중해서 시험에 임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매 시험 전 휴식 시간에 반드시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 주변 환경 때문에 시험에 집중하기 힘들 때

햇볕, 바람 등 환경적 요인이나 주변에 앉은 수험생의 이상행동으로 인해 시험에 집중할 수 없다면 감독관에게 손을 들고 "죄송하지만 신경 쓰여 집중이 안된다"라고 정중하게 말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