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결혼식

남궁민 진아름 결혼식

 

 

남궁민. 진아름 결혼식   -서울=뉴시스-

 

 

7년간 연인이었던 배우 남궁민(44세) 모델 진아름( 33세) 커플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동방신기 축가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축가로 '믿어요'를 불렀습니다. 설현, 그룹 '2PM' 이준호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이준혁, 하도권, 김강현, 유하준 등이 하객으로 참석하여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남궁민 진아름 커플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남궁민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에서 천지훈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 "인생의 뜻깊은 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남궁민은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진주 목걸이' '장밋빛 인생' '내 마음이 들리니'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 과장'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 영화 '해결사' '남자 사용설명서'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했습니다.

 

남궁민. 진아름 결혼식   -서울=뉴시스-

 

멋진 턱시도가 잘 어울리는 남궁민과 진아름  두 분의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