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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

청룡 영화제 2022

kh2 가 알려주는 세상이야기 2022. 11. 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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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영화제 2022

 

청룡 영화제 2022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박찬욱), 남우주연상(박해일), 여우주연상(탕웨이), 음악상(조영욱), 각본상(정서경·박찬욱) 등 6개 부문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청룡 영화제 2022   -연합뉴스-

 

박찬욱 감독은 “영화감독이 되어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여러 분야의 재능 있는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오늘 밤 여러분께 술 한 잔 사고 싶지만 그 기쁨은 약간 미뤄둬야 하겠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히”라고 특유의 시적인 멘트를 남겼습니다. 

 

청룡 영화제 2022 수상정보

청룡 영화제 2022

 

청룡 영화제 2022

 

청룡 영화제 2022

 

청룡 영화제 2022

 

 

'불도저에 탄소녀'  김혜윤 신인여우상

 

청룡 영화제  2022    -IHQ 제공-

 

신인여우상 배우 김혜윤은 “신인여우상이라는 특별한 상을 청룡영화제에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불도저에 탄소녀' 영화로 김혜윤은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에 앞서 지난 7월엔 제21회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스크린 인터내셔널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라이징 스타상)를 수상 했습니다.

이후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동감’에서는 주인공 ‘용’(여진구)이 첫눈에 반한 신입생 ‘한솔’ 역을 하며, ‘불도저에 탄소녀’와는 180도 다른 ‘국민 첫사랑’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부터는 IHQ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산' 변요한  청룡 남우조연상

 

청룡 영화제  2022   -스포츠서울-

 

'한산: 용의 출현'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변요한은 무대에 올라 “받을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배우분과 스태프분들이 정말 전쟁같이 찍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찍지 않겠습니다”라는 유쾌한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한산: 용의 출현’은 올여름 개봉한 한국 텐트폴 영화 중 가장 높은 관객 스코어인 726만 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1월 25일 기준)을 기록하는가 하면, 기존의 러닝타임에서 21분 15초를 추가한 감독 확장판 ‘한산 리덕스’로 돌아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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