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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프로필

 

박술녀

 

박술녀

출생 : 1957년 충남 서천군

직업 : 한복 연구가. 디자이너

 

대한민국 한복 디자이너. 한복 연구가이며

박술녀 한복의 원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주요 한복연구가 중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회사인

박술녀한복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패션쇼에도 많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여러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녀의 한복 사랑을

항상 표현하며, 한복 대중화에 힘쓰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복 매치법에 대한 조언을 통해 

"한복은 급격한 유형은 없지만 소매의 길이나

폭의 길이에 변화가 나타나며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한복은 무조건적으로 몸을 가리는

의상이 아니라 속과 목선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어

우아함을 더욱 높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힌 바 있습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한복연구가 박술녀 출연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한복연구가 박술녀 출연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한복 명인 박술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박술녀는 "얼마나 오랫동안 한복 일을 했느냐"는

박원숙의 물음에 "44년 간 했고, 내년이면 45년이 된다.

거의 반세기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술녀는 "60세가 넘으면서 느낀 점이 결혼을 해서

자식이 두 명이라는 것이고, 이혼을 안 했다는 것"이라면서도

이내 "죄송하다"라고 눈치를 봐 웃음 안겼습니다.



박술녀는 "요즘은 한복을 일회용으로 생각하지 않고

아들딸이 결혼할 때 만든 한복을 수의 겸해서 한다고 한다.

저는 벌써 수의를 만들어 놨다"며

달라진 시선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러자 박원숙은 "수의를 색깔 있는 걸로 한다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박술녀는 "맞다. 지금은 고인이 된 김자옥 선생님이 돌아가실 때

개그우먼 이성미 선생님이 전화를 했다.

'선생님 자옥 선생님이 운명했는데 선생님 옷을 입고 가신대요'

하더라 그래서 속바지와 복부지 등 물품들을 더

만들어 보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한복을 입고 가는 분들이 많다.

내가 건강할 때 잘 입던 한복을 세월이 지나서

잘 보관했다가 다시 입고 떠나는 것이다"라고

설명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박술녀 -같이 삽시다-

 

박술녀는 과거 암 수술 후 목에 호스를 꽂은 채로

현장에 나서고, 양수가 터진 줄도 모르고 일에

몰두했다고 했습니다.

출산 직후 무통 주사 꽂고 바느질해야 했던

지난날을 이야기해 자매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한복연구가 박술녀 출연


또 박술녀는 "비단을 보면 마이너스 4억씩 되더라도 사다 모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런 자신을 이해 못 하는 가족들을 도리어 이해하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돌이켜보니 자신의 욕심이고 집착이었다"며

일에 치여 정작 돌보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미안한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박술녀 -같이 삽시다-

 

박술녀가 가장 후회하는 일은 외국에서

대학 재학 중인 자녀들을 한 번도 안아주지 못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뒤이어

남편 밥을 차려주지 못한 것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놓친 것을 후회하는 박술녀에게

안소영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지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매들 또한 잃어버린 일상에 후회한다는

박술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한복연구가 박술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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