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월 대보름 날짜, 나물, 오곡밥, 풍습 정보

2022년 정월 대보름 오곡밥 음식 - wikimedia -

 

 

오늘은 2022년 정월대보름 날짜와

풍습,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정월대보름 날짜는

2월 15일입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입니다.

옛날에는 정월대보름을 설날보다

더 큰 명절로 여겼다고 합니다.

 

음력 1월 15일은 농경을 기본으로한
우리 문화에서 보름달은
풍요를 의미하며 한해의 무사 기원과
건강을 비는 큰 축제 의식입니다.

 

 

2022년 정월대보름 음식
오곡밥, 나물

2022년 정월 대보름 오곡 - wikimedia -

 

오곡밥 

찹쌀, 조 , 수수, 팥, 콩, 기장 등 다섯 가지

종류의 잡곡으로 오곡밥을 지어먹습니다.

한 해의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고

액운을 쫓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022년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 wikimedia -

 

나물

취나물, 피마자, 도라지, 호박,
가지, 고사리, 시래기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물을 말려서 저장해 두었다가

정월 보름에 나물로 만들어 먹습니다.

 

겨울 동안 부족한 영양 성분을

보충하기 위해 우리 조상들은

말려둔 나물을 볶아 먹었습니다.

 

평소에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 같은

영양분을 섭취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한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2년 정월 대보름 풍습

2022년 정월 대보름 호두 부럼 - wikimedia -

[부럼 깨기]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밤, 호두, 잣 등
깨무는 풍습입니다.
만사형통과 무사 태평을 기원하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을 예방하고
귀신을 쫓는다고 합니다.

 

 

[귀밝이술]

정월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남녀노소 모두

술을 한잔 마시면 귀가 뚫린다는 의미로

좋은 소식을 들으라는 뜻입니다.

 

 

[더위 팔기]

정월 대보름날 아침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내 더위 사 가라"라고 말하는 풍습으로

 그해 더위가 그 사람에게 옮아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풍습입니다.

 

 

[달집 태우기]

나무더미와 볏짚을 쌓아 올려 밤에

달이 떠오르면 달집을 태우며 

한해 액을 없애고 복을 기원하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입니다.

옛날에는 마을의 큰 축제였습니다.

2022년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 wikimedia -

 

 

지금은 이러한 전통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서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2022년 정월대보름 

오곡밥, 나물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