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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

청년도약 계좌 6월 출시. 청년도약 계좌 조건

kh2 가 알려주는 세상이야기 2023. 3.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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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 계좌. 청년도약 계좌 조건

 

 

청년도약 계좌. 청년도약 계좌 조건

 

 

청년층이 5년 동안 적금을 납입하면 5천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 계좌가 6월 출시됩니다.

매월 40만 원~70만 원의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 4천 원을 더해주는 방식입니다.

가입 후 최소 3년 까지는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저소득층에게는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청년도약계좌로 5년간 5000만 원을 모으려면 금리가 연 6% 이상이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현재의 적금 평균 금리가

4% 수준임을 감안할 때 약 400만 원 이득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청년도약계좌 출시와 관계기관과 세부 상품 구조 등을 협의한 결과를 중간 발표하고 6월 상품 출시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만든 정책형 금융 상품으로 세부 상품구조는 최대 납입액

이 70만 원으로 5년 만기 적금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 소득이 6천만 원 이하면서 동시에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청년은 정부기여금 지급·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고, 총 급여 기준 6000만~7500만 원은 정부기여

금 지급 없이 비과세만 적용받습니다.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미산입 됩니다.

정부 기여금은 가입자의 개인소득 수준,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칭비율은 개인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득 구간별 차등을 뒀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예시

 

개인소득이 2천4백만 원일 경우 매달 40만 원만 저축하더라도 6% 매칭비율을 적용 매달 2만 4천 원의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개인소득이 7천5백만 원인 가입자는 매달 70만 원을 저축해도 정부기여금이 없기 때문에 이자 비과세 혜택만

가져갑니다.

개인소득이 4천8백(총 급여 기준) 이하인 경우는 월 납입한도 70만 원을 채우지 못해도 기여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청년도약 계좌 6월 출시. 청년도약 계좌 조건

 

 

청년도약계좌 상품은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3년을 초과해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구조의 상품도 출시할 수 있도록 취급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2천4백만 원 이하 저소득층 청년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를 부여할 수 있도록

취급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최종 만기 수령액은 본인 납입금과 정부 기여금, 경과이자가 합산된 금액으로 지급하며, 이자소득에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합니다.

특별 중도해지 사유에 해당되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가구원은 가입 당시 기준으로 확정하고, 개인. 가구소득은 직전 과세 기간(2022년)의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는 전전

연도(2021년) 과세기간 소득기준으로 가입 가능여부를 판단합니다.

가입일로부터 1년을 주기로 개인소득을 현행화해 기여금 지급여부와 규모를 조정할 계획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이외에도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상품들을 운영. 지원하고, 청년희망적금은 알림톡 발송 등을 통해

관련 정보 안내를 강화하는 등 마기(2024년 2~3월)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상품 문의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 1397

금융위원회 청년정책과   02-2100-1684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지원부  02-2128-8216

은행연합회 디지털혁신부  02-3705-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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