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5월 4일 개방되는 용산어린이정원에 가족 정원나들이해 보세요~

 

용산어린이공원은 사전예약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yongsanparkstory.kr)

내국인은 방문 5일 전, 외국인 방문은 10일 전까지 예약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시간

오전 9:00~ 오후 6:00

오후 5시부터 입장 마감

 

용산어린이정원 휴관일

1월 1일, 설.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용산어린이정원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8길 21

신용산역 1번 출구 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결되는 출입구로 입장 가능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용산 어린이 정원 임시개방은 최근까지 주한 미군 기지로 활용하던 부지를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지 완전반환 후 추진될 용산공원을 정식 조성하기에 앞서 국민이 미군기지 반환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용산 어린이정원부터 임시 개방을 진행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용산 지역은 물류와 교통의 중시지로 지난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에는 일본군이 주둔했고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요함에 따라 120년 동안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기지반환은 2000년대에 들어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을 결정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계기로 한미 간 합의를 적극 추진해 기지반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용산기지 약 74만 평 중 지난해에만 약 18만 평 부지를 반환받았으며 그중 용산어린이 정원으로 9만 평을 우선 개방합니다.

용산공원 임시개방 부지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려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이름하였습니다.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용산어린이 정원은 장군 속소 지역, 잔디마당과 전망언덕, 동쪽에 위치한 스포츠 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군숙소 지역에서는 미군 장군들이 거주했던 붉은색 지붕의 단층 단독주택, 나무로 된 전신주 등 이국적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용산서가에는 어린이와 일반 방문객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고 기록관에서는 과거 용산기지에 거주했던 미군가족의 생활상과 미 8군 클럽에서 태동했던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잔디마당과 맞닿아 있는 카페 어울림에서는 데크에 앉아 푸른 잔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는 탄소저감 원두사용, 발당장애인 제작 간식 판매, 용산 지역 청년카페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군 야구장이었던 공간은 약 2만 평 규모의 잔디마당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플라타너스가 아름다운 가로수길과 계절 따라 피는 다양한 들꽃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잔디마당 끝자락의 전망언덕에 올라서면 반환부지 전체의 풍경뿐 아니라 대통령실, 용산 도심, 구립중앙박물관, 남산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동측 끝 편에 위치한 스포츠필드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야구장과 축구장을 만들었으며, 사전 예약을 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용산어린이정원 행사& 프로그램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용산어린이정원스탬프투어 : 2023.05.04 ~2023. 05031

용산어린이정원 워킹투어 : 2023.05.04 ~2023.07.02

온 가족 정원나들이 : 2023.05.05 ~ 2023.0507

 

용산어린이정원 갤러리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

 

 

용산어린이 정원 -5월 4일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