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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

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kh2 가 알려주는 세상이야기 2024. 10.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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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골다공증’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제거되고,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뼈의 양은 성장하면서 점점 늘어나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클립아트 코리아

 

특히 여성은 폐경 직후 3~5년 동안 뼈의 양이 빠른 속도로 감소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상인과 골다공증 환자의 뼈>

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대한골대사학회-

 

* 위험 요소와 원인

 

골다공증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중 일부는 우리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폐경 

여성 호르몬의 역할 중 하나는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폐경으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가족력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 운동 부족

걷기, 계단 오르기, 점프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은 뼈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운동이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칼슘 흡수 장애와 비타민D 결핍

칼슘은 뼈의 주요 구성 요소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칼슘 섭취가 필요합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

나, 위 절제 수술이나 장의 만성 염증질환 등으로 인해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의 흡수가 어려워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집니다.

▲ 약물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 과량의 갑상샘호르몬제, 항경련제, 항암제 등은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흡연과 과음

담배에서 생성되는 물질은 뼈의 양을 감소시키고, 조기 폐경과 여성 호르몬의 감소를 일으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뼈의 형성을 방해하고 칼슘 흡수도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증상

골다공증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서 척추에 압박골절이 발생되어 키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골절의 위험이 커집니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 중에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할 때도 쉽게 뼈가 부러

질 수 있습니다. 골절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 척추, 대퇴골입니다.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절이 잘 발생하는 부위>

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국가건강정보포털-

 

 

                                                      <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

 

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 예방 생활수칙 -국가건강정보포털-

 

골다공증은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할 중요한 질환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10대 생활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뼈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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