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소설 -장마 (윤흥길) 도서 후기
장마 - 윤흥길 작가 윤흥길 출생-1942. 전라북도 정읍 데뷔-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회색 면류관의 계절' 등단 작품-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장마, 완장, 꿈꾸는 자의 나성, 문신 윤흥길 작가의 장마는 6.25의 비극적 아픔을 어린이의 시점에서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1970년대 한국 문학에서 가장 부각되는 윤흥길 작가의 치밀하고 섬세한 사실주의적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우리 역사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책의 첫 문장의 묘사가 좋았습니다. 비는 분말처럼 몽근 알갱이가 되고, 때로는 금방 보꾹이라도 뚫고 쏟아져 내릴 듯한 두려움의 결정체들이 되어 수시로 변덕을 부리면서 칠흑의 밤을 온통 물걸레처럼 질펀히 적시고 있었다. 이 문장의 묘사는 장마철 날씨가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독서 리뷰
2022. 2. 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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